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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공연] 2017 정율성 음악축제(관현악의 밤, 실내악의 밤)

작성일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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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정율성 포스터_최종최종.jpg

 

 

'2017 정율성 음악축제'

 

1. 관현악의 밤

11월 7일(화) 19:30 전남대학교 민주마루

 

 

2. 실내악의 밤

11월 15일(수) 19:30 유스뭬어 문화관 금호아트홀

 

01.‘정율성 음악회-관현악의 밤

일시·장소 : 11. 7.() 오후730분 전남대학교 민주마루

      지     휘·연주 : 하이코 마티아스 푀르스터 지휘    광주시립교향악단 연주, 바이올린 백주영·테너 박기훈 협연

 

먼저, ‘정율성 음악회-관현악의 밤은 오는 117일 오후 730분부터 전남대학교 민주마루에서 진행하며, 하이코 마티아스 푀르스터(현 체코 야나첵 필하모닉 상임지휘자)가 광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무대를 선보인다.

 

연주곡은 한국의 젊은 작곡가 나실인이 만든 정율성 오페라 망부운 주제에 의한 교향적 환상곡을 비롯해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상곡’,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 등이다.

 

나실인의 교향적 환상곡은 지난 2011년 광주문화재단이 의뢰해 정율성 선생의 오페라 망부운서곡을 관현악곡으로 새롭게 편곡한 작품으로 서정적이면서 한국적 감성을 담아내고 있다.

 

이날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서울대 교수)씨 협연으로 2곡의 바이올린 곡을 연주하고, 특히 ‘2017정율성음악축제광주성악콩쿠르 1위 수상자 테너 박기훈(서울대 재학) 씨가 출연해 정율성의 가곡 황학루와 칠레아의 오페라 아리아 페데리코의 탄식을 들려준다.

 

관현악 연주는 광주시립교향악단이 맡고, 지휘는 하이코 마티아스 푀르스터 씨가 객원 지휘에 나선다. 독일 출신의 지휘자 푀르스터 씨는 현재 체코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야나첵필하모닉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독일 브란덴부르크 심포니, 뮌헨 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 뉴베스트팔렌필하모닉심포니 등에서 다양한 연주경력을 쌓았다.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씨는 2000년 뉴욕 Young Concert Artists 국제 오디션에서 450여 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우승하며 전문 연주자로 도약한 젊은 연주가. 런던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전국 순회 초청 독주회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07년 세계 최초로 바하와 이자이의 무반주 바이올린곡 12곡 전곡을 하루에 완주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05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최연소 교수로 부임해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활동과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정율성 가곡 등 협연에 나서는 테너 박기훈 씨는 지난 826일 열린 ‘2017광주성악콩쿠르본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신예로서 서울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며 한국성악콩쿠르 1, 파파로티성악콩쿠르 전체 대상, 세일한국가곡콩쿠르 1, 프랑스 툴루즈 국제성악콩쿠르 2위를 수상하는 등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

02. 정율성음악회-실내악의 밤

정율성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제작 정율성 작품 소재 실내악 8편 초연

한국 대표 국내정상급 실내악단 코리아챔버오케스트라등 출연


 

 

 

02. 정율성음악회-실내악의 밤

일시·장소 : 11. 15.() 오후730분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

  연주 : 코리아챔버오케스트라

 

정율성음악회-실내악의 밤은 오는 1115일 오후 730분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실내악단 코리아챔버오케스트라가 정율성 선생의 음악을 연주한다.

 

특히, ‘정율성음악회-실내악의 밤은 연주자와 공연 작품 등 모든 측면에서 큰 의미를 지닌 공연이다. 이날 연주되는 작품은 정율성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148명의 작곡가들이 정율성 작품을 소재로 편곡 혹은 창작한 8개의 실내악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8개곡 모두 이날 무대에서 초연되며 현장에서 전곡 녹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연주에 나서는 6명의 연주자들은 50년이 넘는 역사를 통해 국내 최고의 실내악단으로 자리 잡은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구 바로크실내악단)’의 정예 멤버들. 피아노 김고운, 바이올린 윤동환·정원영, 비올라 윤진원, 첼로 김창헌, 더블베이스 강재환 씨 등이 무대에 오른다.

 

연주될 작품은 정율성 가곡 연안송’, 동요 우리는 행복해요’, ‘평화의 비둘기를 테마로 한 현악 3~5중주, 피아노 3~5중주로 작곡된 현악 4중주를 위한 연안송’·‘우리는 행복해요’·‘평화의 비둘기(김성훈 곡)’ 등을 연주한다.

 

이어 피아노 4중주를 위한 평화의 비둘기(정재은 곡)’, ‘현악 3중주를 위한 음악 (석윤복 곡)’, ‘현악 4중주를 위한 연안송 주제에 의한 환상곡(김선철 곡)’, ‘피아노 3중주를 위한 연안송(신원희 곡)’, ‘현악 5중주를 위한 평화를 꿈꾸는 비둘기의 비상(김시형 곡)’, ‘현악 5중주를 위한 연안송(김현옥 곡)’, ‘피아노 5중주를 위한 평화의 비둘기(성용원 곡)’ 등 다양한 버전의 정율성 가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정율성 음악회-관현악의 밤정율성 음악회-실내악의 밤은 부대행사로 공연장 로비에서 정율성의 삶과 음악을 느껴볼 수 있는 정율성 사진 전시회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정율성 선생의 업적을 알릴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관람은 온라인(https://goo.gl/iycGp2) 접수 혹은 전화(062-670-5743)로 사전예약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정율성음악축제 홈페이지(http://jysfestival.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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